김영모 사장은 독일 하노버대학 연수를 통해 사워도우를 활용한 제빵 기술과 그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는 계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번 연수에서는 단순한 제품 제조를 넘어, 반죽의 변화와 발효 과정, 그리고 빵의 품질을 결정짓는 다양한 요소들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특히 밀가루의 특성과 반죽의 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실험을 통해 제품의 품질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들을 이해할 수 있었으며, 사워도우를 활용할 경우 풍미와 품질이 향상된다는 점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사워도우를 이용하면 작업 효율성과 제품 완성도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독일의 제과 산업은 오랜 전통 속에서 사워도우를 활용한 생산 방식이 정착되어 있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제품 생산과 품질 유지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사워도우는 단순한 발효 방식이 아니라, 오랜 시간과 과정을 거쳐 관리되는 체계적인 시스템의 일부로 운영되고 있었고, 이를 통해 제품의 일관성과 품질이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또한 독일 제과업계는 철저한 교육 시스템과 함께 생산 공정의 자동화, 공동 생산 구조 등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있었으며, 이는 인건비 상승과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활용되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일부 업체는 생산 라인의 자동화와 협업 구조를 통해 생산성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었습니다.
이와 함께 제과업계 전반적으로 자연발효빵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었으며, 건강과 품질을 중시하는 소비자 흐름에 맞춰 관련 제품의 시장 가능성 또한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었습니다. 김영모 사장은 이러한 흐름을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사워도우를 활용한 제품 개발과 적용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 연수는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제과업의 구조와 방향성을 다시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제품 개발과 생산 방식에 있어 중요한 기준을 마련하는 경험으로 이어졌습니다.